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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도 오피스 프로그램의 파일이 정상적으로 열리지 않는 경우 내용만이라도 복구하기 위한 시도를 해 볼 수 있습니다. 100% 장담은 못하기에 시도라고 했는데 잘 되면 텍스트, 이미지 등 첨부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경우 파일의 손상으로 열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내용 자체는 깨지지 않았는데 단순히 파일이 열리지 않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이 방법을 이용하면 이미지(사진) 파일을 일일이 저장하지 않고 한 번에 파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ppt)라고 할지라도 xlsx, docx, pptx 등과 같은 확장자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방법입니다. 확장자를 변경하는 방법과 압축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방법 두 가지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압축프로그램이 없다면 반디집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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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디집을 이용하여 복구하기
1-1. 사진 복구 하기
1. 작업표시줄 검색에서 반디집을 검색합니다.
2. [반디집]을 클릭하여 실행합니다.
3. 반디집이 실행 되었으면 복구하고자 하는 파일을 드래그 앤 드롭하여 놓습니다.
4. [압축 파일 열기]를 클릭합니다.
5. [확인]을 클릭합니다.
6. [xl>media]폴더를 선택합니다.
7. 복구하려는 파일을 선택합니다.
8. 다른 폴더로 드래그 앤 드롭합니다.
엑셀에 있던 사진이 한 번에 저장되었습니다. 또한 사진 정보는 정상적으로 가지고 있는데 파일을 여는 것만 문제가 있는 경우 이렇게 하면 사진을 복구할 수 있습니다.
1-2. 내용 복구 하기
1. [xl]폴더를 클릭합니다.
2. [sharedStrings.xml]파일을 브라우저로 드래그 앤 드롭합니다.
엑셀 파일의 내용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워드의 경우는 word 폴더에 있는 document.xml파일을 열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확장자를 바꾸어 복구하기
압축프로그램이 없는 경우 파일의 확장자를 바꾸어 윈도우 기본 압축 프로그램으로 풀어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압축을 푼 후에는 위 글과 방법은 같으니 여기서는 압축을 푸는 방법까지만 소개하겠습니다.
1. 복구하고자하는 파일에서 우클릭합니다.
2. [이름 바꾸기]를 클릭합니다.
3. 파일명을 ~.zip로 바꾸어 줍니다.
4. [예]를 클릭합니다.
5. 파일에서 다시 우클릭합니다.
6. [연결 프로그램]을 클릭합니다.
7. [Windows 탐색기]를 클릭합니다.
반디집과 같이 윈도우 탐색기에서 파일의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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