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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시 에어팟 1세대와 삼성폰을 연결하여 사용하던 중 특정 지역에만 가면 연결이 끊기는 현상이 있었던지라 다른 이어폰을 구매하려고 벼르고 있었습니다.
에어팟 1, 2, 3세대도 다써본 적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고가제품과 저가제품에서 특별한 차이를 못느끼었기에 저렴하고 배터리도 적당히 가면서 C타입으로 충전하는 제품을 찾고 있었습니다.
매번 이어폰을 가지고 다니고 연결하는 것이 귀찮아서 밖에서 핸드폰에 연결하는 이어폰, 침대에서 핸드폰에 연결하는 이어폰, 집 PC에 연결하는 이어폰, 회사 PC에 연결하는 이어폰, 아이패드에 연결하는 이어폰, 운동할 때 연결하는 이어폰 등등 생활반경 곳곳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두고 사용하는지라 에어팟으로 도배하기에는 무리가 있기도 했습니다.
전에도 이미 QCY 제품(t1c)을 2개 사용하고 있었기에 QCY제품도 후보에 두고 있었고 QCY T20 AilyPods가 괜찮아 보여서 2개를 사서 사용한지 두 달 정도 되었습니다.
1. QCY T20 AilyPods 외관
위 바둑돌 처럼 생긴 케이스 두개가 QCY T20 AilyPods 검정과 흰색버전입니다.
아래 오픈형 이어폰은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입니다.
터치 패널은 회생 망이 있는 LED이 아닌 그 아래 부분 입니다.
충전은 Type-C로 합니다.
아마도 애플을 많이 따라한 듯한 느낌이 들지만 그렇다고 완전 똑같아서 짝퉁느낌이 나거나 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음질을 예민하게 구분하지 못하는 저로써는 거슬리는 점은 못느꼈습니다.
사용하며 유일하게 불편했던 점은 이어버드의 한쪽을 귀에서 뺄 때 터치 패널을 건드리게 되어 [트랙 앞으로 건너뛰기]가 된다는 점입니다.
그부분만 주의한다면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생각합니다.
2. QCY T20 AilyPods 매뉴얼
더 자세한 메뉴얼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qcyearbuds.com/qcy-t20-ailypods-man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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