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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에서 그림(이미지)이 갑자기 보이지 않게 되면 당황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그림파일이 손상되었거나, 경로가 잘못되거나 그림이 삭제된 경우, 그림 표시 기능에 체크가 되지 않은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체크사항을 하나씩 점검해 보시면 해결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1. 그림 표시 기능 활성화
한글에서 그림 표시가 안 되는 경우 중 가장 해결이 간단한 최약체(?)입니다.
1. [보기] 탭을 클릭한다.
2. [그림]에 체크한다.
그림 보기에 체크만 하시면 저렇게 나오는 엑스박스는 해결이 됩니다.
2. 파일 위치가 잘못되었거나 파일이 삭제된 경우
한글에서 링크가 잘못되었거나 파일이 삭제된 경우 위와 같은 아이콘을 볼 수 있습니다. 단순이 파일을 옮겨서 링크가 변경된 경우라면 괜찮으나 삭제가 된 경우라면 이미지 파일을 새로 구하지 않는 이상 표시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는 복구할 수 있는 경우인 파일의 위치가 변경되거나 이름이 바뀐 경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1. 파일 이름과 경로 확인하기
1. 이미지가 나오지 않는 부분에서 우클릭->[개체 속성]을 클릭합니다.
2. [그림] 탭을 클릭합니다.
3. 파일 이름이 맞는지, 해당 위치에 파일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사진 파일과 상관없이 그림을 표시하고 싶다면 [문서에 포함]에 체크하면 됩니다.
파일의 위치가 맞지 않다면 파일을 연결해 줍니다.
2-2. 파일 연결하기와 문서에 포함하기
1. 이미지 파일 개체 속성에서 [열기]를 클릭합니다.
2. 삽입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3. [열기]를 클릭합니다.
4. [설정]을 클릭합니다.
이미지 연결이 잘 되었다면 위 그림과 같이 되었을 것입니다. 만약 원본 파일의 경로나 삭제 여부와 관계없이 파일 자체에 이미지를 포함하고 싶다면 개체 속성에서 다음과 같이 체크해 줍니다.
[문서에 포함]에 체크하면 파일 이름에 경로가 없어지고 사진이 문서에 포함되게 됩니다. 다만 [문서에 포함] 옵션을 활성화시키는 경우 파일의 용량이 커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3. 문서 전체 이미지가 나오지 않는 경우
다시는 겪고 싶지 않지만 공동 작업하던 한글파일의 이미지가 모두 날아간 경험이 있습니다. [문서에 포함]을 하면 이런 경우가 거의 없지만 저의 경우 [문서에 포함]되어 있던 이미지였기 때문에 이미지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 더욱 더 멘붕이었습니다. 기존 버전과 최신 버전의 용량 차이가 아주 컸던 것으로 봤을 때 모종의 이유로 [문서에 포함]되어 있던 이미지가 날아간 것이었습니다. 이미지를 다시 삽입하고 크기를 맞추고 캡션을 넣자니 시간도 시간이지만 레이아웃이 어떻게 깨질지 짐작이 가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림파일이 온전한 old버전과 텍스트가 최신인 new 버전을 합쳐서 완전한 버전으로 만들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old버전에서 그림을 추출하여 new 버전에 그대로 넣는 작업인데 기존에 그림이 있던 프레임에 그대로 이미지를 넣기 때문에 레이아웃이 깨지지 않고 캡션도 살릴 수 있었습니다. 그때의 경험을 기록해 놓은 것이 아래 포스팅입니다. 비슷한 증상이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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