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이 안되는 해외여행에서 구글 지도 사용하기(구글 오프라인 지도)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구글 지도의 사용량이 낮지만 해외에 나가만 이만큼 의지되는 것이 또 없습니다. 마치 영어 아닌 다른 언어나 문자를 쓰는 나라에서 보이는 영어와 같다고나 할까요.

 

영어가 반가운 순간

 

뭔가 네이버나 다음지도에 비해 불편하지만 믿을건 이거밖에 없는 그런 느낌입니다. 그래서 저 또한 국내에서는 네이버나 다음 지도를 사용하지만 해외에 갈 때에는 구글 지도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거나 데이터가 부담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구글에서는 오프라인 지도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와이파이가 되는 환경이나 국내에서 미리 여행지의 지도를 다운받아서 간다면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대처하기가 수월할 것입니다. 지도를 다운 받는 방법과 확인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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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글 지도 다운 받기(오프라인 지도)

구글 지도 다운 받기(오프라인 지도)

 

1. 구글 지도에서 계정을 클릭합니다.

2. [오프라인 지도]를 클릭합니다.

 

구글 지도 다운 받기(오프라인 지도)-범위 선택

 

3. [나만의 지도 선택]을 클릭합니다.

4. 다운로드 받을 지도의 범위를 선택하고 [다운로드]를 클릭합니다.

 

구글 지도 다운 받기(오프라인 지도)-다운로드

 

5. 모바일에 연결된 상태여서 경고가 뜨는데 같은 경고가 뜬다면 [지금 다운로드]를 클릭합니다.

 

구글 지도 다운 받기(오프라인 지도)-완료

 

잠시 후면 지도가 다운로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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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말 인터넷이 안되는 상황에서도 지도가 잘 동작할까?

비행기 모드 ON

 

테스트를 위해 [비행기 탑승 모드]를 켰습니다. [비행기 탑승 모드]는 와이파이와 모바일 네트워크의 접속을 끊기 때문에 인터넷이 안 되는 상황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인터넷이 안되는 상황에서 구글 지도 비교

 

왼쪽은 비행기 모드가 활성화 되어 오프라인 상태입니다. 달랏의 지도를 확대해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오른쪽은 데이터를 켠 상태에서 달랏을 확대한 모습입니다. 데이터를 받아와서 달랏의 지도가 자세히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 모드에서도 지도를 다운받은 지역은 잘 나온다

 

오프라인 지도를 다운받은 나트랑의 경우 상단에 보시면 비행기 모드가 켜져서 데이터 통신이 되지 않음에도 지도가 자세히 나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항상 데이터가 잘 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해외에서는 대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행하는 지역의 지도를 미리 다운로드 받아서 간다면 길을 잃어버리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