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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할 때 평면도 프로그램을 통해서 인테리어를 시뮬레이션해봐야 책상 때문에 문이 안 열리든지 자리가 부족해서 끙끙거리며 가구를 옮기는 일도 없어집니다.
전에 이사할 때 사용했던 사이트를 찾아봤는데 찾지를 못했습니다.
검색을 통해 유명한 Floorplanner, SketchUp 등의 사이트를 들어가 봤는데 가구 사이즈를 직접 입력이 안되기도 하고(아마 제가 방법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전체 평면을 내가 그려야 하는 점이 불편해서 계속 찾고 찾다가 아주 좋은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가구 배치를 할 수 있는 유명한 사이트는 대부분 외국 사이트인데 이 사이트는 한국 사이트여서 왠만한 아파트들은 이미 평면도가 입력이 되어 있어서 불러오기만 해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제공되는 가구도 국산이여서 저 같은 경우 집에 있는 책장과 정말 똑같은 가구를 발견해서 치수를 보정할 필요도 없어서 편했습니다.
오늘의 집을 이용하여 가구배치 해보기
설명이 길었지만 사이트 이름은 오늘의 집이라는 사이트입니다.
오늘의 집에 3D인테리어 > 3D 인테리어 하러 가기를 클릭하면 평면도에 가구 배치를 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회원 가입 후에 말이죠.
저는 간단히 naver로 가입했습니다.
가입하면 프로젝트 화면이 나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택합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직접 그릴지 도면을 가져올지 물어봅니다.
여기서 우리 집 검색하기가 아주 꿀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집 검색하기를 들어가 시면 지도가 나오고 검색이 됩니다.
트리마제 아파트를 검색해 봤습니다.
검색 후 결과에서 건물을 클릭하면 바로 평면도가 나옵니다.
여기서 원하는 평형을 선택해 줍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가장 큰 평수를 선택해 보겠습니다.
같은 평형도 위치에 따라 반전시킬 수 있도록 좌우반전과 상하반전을 지원합니다.
가장 큰 평형은 공급면적이 57평으로 나옵니다.
선택된 도면으로 우리 집 꾸미기를 클릭하여 실제 도면을 보겠습니다.
많은 기능이 있지만 가구 배치를 해보고 싶으니 가구 라이브러리(기업)를 선택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원하시는 가구를 배치해 보시면 됩니다.
저는 책장/선반을 선택하여 책장을 한번 배치해 보겠습니다.
임의로 하나의 책장을 선택했습니다.
여기서 마음에 드는 가구가 있으면 바로 소개페이지로 이동이 가능하면 좋았을 것 같은데 아직은 그런 기능은 없어 보입니다.
가구를 클릭하면 위 그림처럼 가구가 마우스 포인터를 따라다닙니다.
여기서 원하는 위치에 클릭하면 놓아지고 크기나 세밀한 위치를 다시 설정할 수 있습니다.
클릭하여 위치를 정하고 다시 책장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메뉴가 보입니다.
1. 가구를 회전시킵니다. 파란 화살표를 클릭하고 위아래오 움직이면 회전됩니다.
2. 가구의 상하좌우 벽에서 얼마나 간격을 둘지 숫자로 입력하는 부분입니다.
*마우스로 하면 아무래도 미세한 수치를 적용시키기 어려우니 있는 기능으로 보입니다.
3. 좌우반전입니다.
4. 상하반전입니다.
5. 해당 가구를 복사합니다.
6. 배열배치라고 하는데 어떤 기능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7. 가구를 삭제합니다.
8. 가구 위치를 추천해 줍니다.
가구 위치 추천이라는 신기한 기능이 있어 사용해 봤습니다.
추천받았지만 위치가 애매한 것 같습니다.ㅎㅎ
기능이 많지는 않지만 이사할 때 배치해보기에는 딱 좋은 정도이고 국내 아파트의 평면도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아주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이사 갈 아파트를 실측해서 확인해 보니 약간 차이가 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대부분 일치했던 것 같으니 정확한 사이즈는 실측해보시고 평면도를 수정해서 사용하시면 시간절약에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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